한창 여름때 잘 가지고 다니던 워터저그 텐트설치와 철수 등 땀흘리고 시원한 물을 마셔야 하기에 쌀쌀한 날씨인 요즘도 아직 워터저그를 가지고 다닌다. 원목 받침대를 알아보다가 굳이...? 라는 생각에 다이소를 가서 구매한 의자 그리고 의자를 리폼하기 위해 구매한 시트지(?) 다이소에 여러 시트지가 있었는데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걸로 구매했다. 죄다 장판느낌이라 ㅠㅠ 사실 시트지를 붙이지 않아도 워터저그를 올려 놓으면 모양이 잘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저 미키마우스가 촌스런 느낌이 들어 바꿔 보기로 했다. (개취존중해 주세요 ㅜㅜ) 이제 작업을 해보자 시트지를 개봉하니 아래처럼 나누어져 있다. 의자를 뒤집어 펜으로 선을 그렸다. 자르고 조심조심 붙여주고 원래 의자와 비교한번 해보았다. 별로인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