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링팬 2

루씨에어 실링팬 후기 (과연 필요할까?)

루씨에어 실링팬을 설치했다. 사실 내가 하고싶은 마음 보다도 와이프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는데 간단히 설치과정과 설치 후 모습을 써보려 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실링팬 사용후기를 작성해 보려한다. 먼저 설치 전 모습이다. 거실에 메인등이 있었다. 먼저 메인등을 떼어낸다. 그리고 실링팬을 설치할 위치를 잡고 구멍을 뚫어 실링팬을 고정할 부품을 튼튼하게 박는 작업을 한다. 실링팬의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지만 날개가 회전할 경우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어야 버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메인등을 떼어내고 실링팬 부착하기 전까지 시공을 마친 상태이다. 메인등이 없기 때문에 우물형 조명과 각 사이드에 3개씩 총 12개의 조명을 추가했다. 업체 말에 의하면 실링팬 작업은 이틀에 걸쳐서 작업 한다고 한다. 첫째날에는 ..

현승 S-FAN50 블랙 구매후기

이제 캠핑 할때 난로나 히터같은 난방기구가 필요한 계절이 되었다. 우리가 사용하는 난방기구는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난로대신 신일팬히터 1200 짜리 제품이다. 팬히터로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3~4번 겨울캠핑을 해본결과 아래 사진처럼 공기가 나누어 지는걸 느꼈다.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 머물러 있고 상반신 위쪽으로 더운 공기가 머물러 있었다.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 머물러 있는 표현보다도 아래쪽에는 엄청 강한 우풍이 계속 있는듯 한 느낌이다. 그래서 크레모아 V600 크기와 비슷한 비사이드 서큘레이터 로 천장에 달아 보기도하고, 팬히터 위에 올려도 봤지만 효과는 별로 없었다. 바람이 넓게 퍼지지도 않고, 충전식 서큘레이터이다 보니 중간이나 새벽에 꺼지기라도 한다면 조금이나마 불던 서큘 바람마저 사라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