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캠린이 탈출기

내셔널지오그래픽 소프트 쿨러 내돈 내산 후기

im 수캥이 2022. 5. 16. 23:11

4인가족인 우리가족이 캠핑을 시작했다.
하드쿨러는 큰 부피에 비해 용량이 작다보니 소프트 쿨러로 선택하게 되었다.

아이들 음료, 물, 식재료 등등 2박을 버티기 위한 용도로 구매했다.


아주 멋스러운 느낌의 소프트 쿨러.

1. 접었을때의 사이즈

이 부분은 푹 눌러주게 되면 더 낮아진다.

가로 : 49cm
세로 : 38m
폭 : 25cm
물론 줄자가 정확하지 않아 조금의 오차는 있을듯 하다.


2. 방수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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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스며들질 않는다.


3. 보냉제 두께
정확히 3cm 로 측정이 된다.
뚜껑뿐 아니라 측면, 바닥 모두 같은 두께라 왠만한 하드쿨러보다 좋은 성능을 기대하고 있다.


4. 사이즈 측정

생수 한병을 넣어보았다.
사이즈가 얼마나 넉넉한지 제대로 표현됬을지는 모르겠지만 2리터 생수가 8병은 세워서 들어 갈 크기이다.
(남은 공간에 보냉제 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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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간단한 성능 테스트
12시간 가량 얼린 생수를 넣고 24시간을 지켜보았다.
꽁꽁 얼지않은 상태이고 저 넓은 공간에 생수한병만 넣었기에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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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넣었을 때 부터 꽁꽁 얼지가 않았음 ㅠㅠ
순서대로 넣자마자 -> 2시간 후 ->4시간 후 -> 12시간 후 -> 24시간 후

24시간이 지난 시간에 꺼냈을때는 완전 녹아있었지만 가방 안에 손을 넣으면 냉기가 가득했다.
꽁꽁언 얼음과 보냉제까지 더했더라면 아마 24시간은 거뜬히 2박까지도 버티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6. 튼튼함과 견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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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이 조금 보이지만 ㅠㅠ
나름 아주 튼튼해 보인다. 어깨끈도 있고 양쪽 손잡이도 있어서 어떤 방법으로 이동이 수월할듯 하다.
바닥면도 미끄럼 방지가 있어 굳이 거치대에 올려놓지 않아도 될듯하다.
또한 뚜껑을 닫으면 보냉제가 안으로 들어감으로써 보냉 효과에 더욱 더 좋을 듯한 기분이다.

7. 아쉬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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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밥과,,,흠집이 보인다.
하지만 사용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니 잘 사용해 보도록 해야겠다.

요약
1. 인터넷 리뷰에서는 지퍼가 뻑뻑하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2. 실물로 보니 더욱 컷고 넉넉한 용량의 저렴한 소프트 쿨러
3. 요즘 나오는 소프트 쿨러의 보냉제는 거의 다 두꺼운듯 하다. 그러니 기호에 맞는 쿨러를 구매하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용량 + 디자인 + 기능면에서 이 제품도 괜찮을 듯 하다.

곧 2박의 캠핑을 가게 되는데 2박 실 사용 후기는 따로 작성하도록 해야겠다.

사용후기 보러가기
https://choija.tistory.com/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