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나 5.1 미니 LED 렌턴 구매 후기

이너텐트 안에 아이들 놀라고 메인 렌턴을 켜두면
우리는 깜깜한데서 탔는지 익었는지도 모르는 고기를 구워 먹었던 덕분에 이너텐트용 렌턴을 구매하려고
지난주말 고릴라 캠핑을 방문했다.

이너텐트용 작은 렌턴을 구매하려고 직원분께 여쭈어 보니 추천해 주신게 루메나 5.1 미니 렌턴 이였다.
(구매하면 작은 삼각대까지 준다고해서 바로 구매)

가격은 지금 찾아보니 인터넷 최저가인 79,000원으로 동일했다.

집에와서 박스를 개봉했는데 고급지다 고급져
시계도 아니고 렌턴 따위가 이런 고급진 박스에 들어가 있다니... 루메나의 특별함인가...

구성품은 사진에서 보듯이 케이스와
렌턴, 충전케이블, 설명서와 비너가 들어가 있다.

간단한 메뉴얼도 있으니 참조하면 좋을듯 하다.

찍찍이 뒤에는 두세개 정도 데이지체인? 기능도 있어서
나름 섬세하게 디자인 한듯하지만 쓸데가 있으려나 ;

색상은 총 세가지로 지원 되는듯 하다.
백색 , 황색, 황백색?

반짝반짝

이 작은게 비싼 이유가 보이는듯 하다.
세가지 색상으로 지원도 되지만 밝기가 엄청 밝다.
네면의 비스듬한 부분에서도 빛이 나오니 빛이 퍼져서
캠핑 시에는 더욱 밝게 지낼 수 있을것 같다.

제일 약하게 켜놓고 찍은 사진인데 이 노란 불빛이 눈에
피로도 덜하고 참 괜찮은듯 하다.

사이즈는 엄청 작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정확히 9cm로 측정된다.
(가로세로 동일)

뒷면도 깔끔하다.
손에 저 찍찍이를 들고 화장실 갈때 써도 될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무료로 받은 삼각대 !

긴게 20cm 정도 되고 짧은건 18cm 정도이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삼각대에 설명도 적혀있다.

이 두개를 돌려서 연결하면 끝 !

기본 길이로만 연결했을때의 모습이다
이 길이가 바닥에서 35cm 이고

삼각대 한 마디당 길이가 13cm정도 되는듯 하다.

전부 폈을때는 70cm가 넘으니 좀 짧으면 테이블 위에 올려 두거나 비너를 이용하여 걸어두면 좋을듯 하다.

삼각대 살짝 아쉬운 점이 각도조절 안되는 거긴 하지만
무료로 받은거니….아님 원래 셋트로 나오는건가?

산김에 집에서 렌턴만 켜고 술한잔 하기 ㅋㅋㅋㅋㅋ

위에다 달면 아주 밝고 좋을듯 하다.
우리는 이너텐트에 사용할거라 아주 딱인듯 하다.

밧데리 잔량은 led 빛으로 보면 된다.

야외에서 찍은 사진들

날씨도 시원하고
새로운 렌턴도 삿으니 얼른 캠핑 가고 싶다 ㅠㅠ

구매한 루메나 5.1 미니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아주 만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