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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1주

im 수캥이 2018. 3. 8. 10:35

태아의 눈썹과 눈커플 , 여자아이는 질이 형성된다.

태동이 확실히 느껴지며 엄마의 피부가 늘어나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 보습에 신경쓰고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영양도 충분히 공급한다.


이번 임신 21주의 주 내용입니다.



엄마의 변화


복부나 다리 , 유방 등에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임신가려움증은 임신 호르몬 , 유전 환경 요인 등과 관계있다. 심하면 수포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피부가 

늘어나고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크림이나 오일을 발라 수분을 공급하면 가려움증이 줄어든다. 또한 샤워를 자주 하여 청결을 유지하고

자극이 적은 100% 순면 소재의 옷을 입는다.



태아의 성장


태아의 신장은 약 20cm 이고 몸무게는 약 630g 이다. 눈썹과 눈커플이 거의 형성되고 머리카락도 색이 진해진다.

이때 피부는 붉고 쭈글쭈글 하다. 여아는 질이 형성되고 있다.

지금까지 태동을 느끼지 못했던 임산부들도 이제는 태아의 움직임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태동은 특히 임산부가 쉬려고 누웠을때 시작된다.


조금 늦은 사람은 이쯔음 태동이 시작되는게 맞는듯 하다.

우리 누나의 경우는 이보다 더 늦게 했지만 우리 열무의 경우는 엄청빨리 시작해서 지금은 쉬지를 않는다 ㅎㅎ



6개월 태동변화


태아가 엄마 배꼽 위까지 올라와 넓은 범위에서 태동을 느낄 수 있다. 

양수의 양이 많아서 태아가 양수 속에서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등 행동이 다양해지고 태동도 더욱

선명해진다. 태아의 자리가 정해져 한쪽에서만 태동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남편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도 임산부의 배에 손을 대면 태동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나는 19주때부터 이미 열무의 태동이 손으로 느껴졌다 ㅎㅎ

정말 배속에서 움찔움찔 하는게 느껴진다.



음식과 영양


임신 6개월에는 태아의 조직이 거의 완성되고 발육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그 중 혈액을 만들어주는 철분이 충부한 쇠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생선 , 굴 , 바지락 , 달걀노른자 , 녹황색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우유와 유제품은 철분 함량과 흡수율이 낮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태아 발육을 위해 단백질 . 칼슘 , 비타민 B 군이 함유도딘 식품을 골고루 섭취한다.


이렇게 식품으로 섭취가 힘드니 우리 슌이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약을 먹고있다.

비타민 D , 철분제 , 그리고 칼슘 !  먹는 알약만 4알이다 ㅎㅎ



전자파 주의


휴대전화 , 컴퓨터 , 텔레비전 ,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태아는 물론 임산부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따라서 잠자리에 들 때는 휴대전화를 보지말고 가급적 침대와 멀리 떨어져 있는다.

컴퓨터는 필요할 때만 짧게 이용하고 전자파 차단 앞치마를 착용하거나 식물을 옆에 두면 도움이 된다.


으이 ㅠㅠ 우리 슌이는 밤에 잘때 핸드폰을 너무 많이 보는데 전자파는 물론 눈도 나빠질까 걱정이다. ㅠㅠ

선물로 받은 스투키를 옆에 두긴 했지만 소용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임산부 요통 예방법


약간의 요통은 임산부라면 누구나 겪는 고통이다.

하지만 흔하게 나타난다고 소홀히 생각하고 넘어가면 임신주우독증이나 조산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요통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1. 등을 쭉 펴고 한 자세로 오래 서 있지 않는다.

2. 배를 내밀거나 몸을 뒤로 젖히지 않는다.

3. 의자는 너무 푹신한 것은 피하고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선택해 등을 바짝 붙이고 곧게 앉는다.

   되도록 30분 이상 앉아있지 않는다.

4. 푹신한 침대보다는 딱딱한 매트나 이불위에 옆으로 눕는다.

5. 통증이 심할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한다.

6. 임산부의 허리나 등 근육을 단련시키는 수영이나 체조 등 꾸준한 운동으로 복근을 단련하여 

  요통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7. 굽 높은 구두보다는 발을 안전하게 감싸는 운동화를 신는다.

8. 마사지를 자주 한다.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손목 , 손가락 , 손발 등을 가볍게 마사지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요통을 줄일 수 있다.



추가로 배 땡김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다. 요즘 우리 슌이가 배가 자꾸 땡긴다해서 말이다




배의 당김 현상은 왜 생길까 ?


임신초기

임신초기에 배가 당기게 되는 주요한 원인은 임신에 의해 자궁이 커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복부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가벼운 생리통과 같은 아픔을 동반한다.


안정기

안정기에 들어서는 임신중기는, 일반적인 배의 당김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 시기이지만 

가사나 직장, 여가 활동 등으로 너무 많이 움직였을 때는 배가 당겨질 수도 있다. 따라서 무리는 금물!!


임신후기

임신후기가 되면, 자궁이 커지고 자궁의 근육이 당겨지기 쉽게 되어 빈번하게 배가 당기게 된다. 

특히 많이 움직이거나 과도한 냉방,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배가 당기게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배가 당기는 타이밍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태동에 의해 배가 당기는 경우, 

30분 이내에 당기는 현상이 멈추는 경우에는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단,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배가 당기거나 통증,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1. 절박유산, 절박조산

2. 태반이 떨어져서 엄마와 아기가 모두 위험한 상태 (상위태반조기박리)


임신 37주 이후에는 당김보다도, 자궁수축에 의해 강약이 있는 통증이 계속되다 없어지는 

전구진통이 일어나기 쉽다. 이러한 통증이 있는 것은 출산이 임박했다는 증거로

통증이 10분 간격으로 일어난다면 바로 병원에 연락을 해야한다.


배가 땡길때의 조치법


배가 당기면, 소파 등에 누워서 안정을 취하면서 상태를 보는 것이 최고이다.

발을 쭉 펴고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자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외출 시 등 

누울 수 없을 때에는 의자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 

전철이나 자동차에 타고 있을 때는, 주행 시의 진동에 의해 배의 당김이 더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일단 내려서 역의 벤치 등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자동차의 경우에는 안전한 장소에서 차를 멈추고 시트를 눕혀서 누워 있도록 한다.

안정을 취해도 30분 이상 당김이 계속될 때는 병원에 연락해서 지시를 따르도록 해야한다.

 

또, 배 당김이 잦은 시기에는 

성관계 , 임산부 수영, 임산부 에어로빅 등의 운동 , 모유육아에 대비한 유방 치료 등은 삼가 주세요. 

배가 당기는 원인이 됩니다.



[ cafe.daum.net/hnnmall/IAiG 출처 ]


이상으로 임신 21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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