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캥이입니다.
저희는 다음주에 태교여행으로 괌을 강 예정인데요
괌은 태교여행으로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괌으로의 태교여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해요
괌은 전형적인 열대 기후를 나타내는데 일년 내내 25-30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한다.
5월-7월이 가장 무더운 시기이다. 괌에는 건기와 우기 두 계절이 있는데 건기는 12월-6월이고 나머지는 우기다.
6월-11월 사이에는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태풍의 온상지 구실을 하기도 한다.
3 ~ 4월이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라고 하네요 !
그리고 괌은
미국령이지만, 45일 미만의 여행자에게는 비자 면제의 혜택을 준다. 그렇지만 미국령이기 때문에
미국 비자 문제에서는 민감하다. 입국 시 제출해야 하는 비자면제협정서에 미국비자 신청 여부를 정확히 기재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만약 허위 작성 시 입국 거부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괌 입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세 가지로 비자면제협정서, 미국 출입국 신고서, 괌 세관 신고서이다. 기내에서 받은 후 먼저 작성해 놓으면 편하다.
괌은 많은 관광객이 입국하기 때문에 길면 2시간 이상 입국 심사를 위해 줄을 서야한다.
전자 여행 허가제 ESTA
2008년 11월 17일부터 바뀐 사전 전자여행 허가제로, 기존의 10만 원 이상을 웃돌던 미국 비자 신청 비용을 줄이고 출입을 간소화하므로 미국 여행의 문이 더욱 넓어졌다.
본인이 직접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단계를 걸쳐 신청하여도 되고, 여행사를 통해 대행해도 된다.
한국어 안내로 쉽게 신청할 수 있기에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한다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보자.
괌은 무비자 협정 지역으로 ESTA가 없어도 입국 가능하다. 대신 ESTA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있어
입국 심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청 홈페이지 : https://esta.cbp.dhs.gov/esta/esta.html
그리고 저희는 대한항공을 타고 갑니다.
그래서 대한항공 임산부 혜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임신 중 여행가능 여부
임신 32주 미만
제한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단, 임신성 고혈압, 당뇨 등 합병증이 있는 임신부는 탑승수속 시 의사진단서 및 건강상태
서약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임신 32주 이상
32주 - 36주 : 탑승수속 시 건강상태 서약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37주 이상 (다태 임신 시 33주 이상) :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탑승할 수 없습니다.
다태 임신의 경우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임신부 탑승 가이드라인(IATA Medical Guideline)에 의거해 단태 임신과 탑승 기준을 구별하고 있습니다.
유의사항
2018년 1월 1일부터 한국출발 국제선 노선을 이용하시는 임신부 고객께 별도로 제공된 기내 편의용품 서비스는 중지되었습니다. (임신부용 기내 편의용품 신청일 기준)
단, 2017년 12월 31일까지 신청한 승객에 대해서는 임신부용 기내 편의용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2018년 1월 1일 이후 신규 예약이나 예약 변경의 경우에는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음을 양해바랍니다.
국내 공항에서 ‘도움이 필요하신 승객’ 카운터를 이용하여 탑승수속을 받으실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신 승객’ 탑승순서에 우선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헉 ! 2018년 1월 1일부로 임신부에게 제공된 기내편의용품 서비스가 중지 되었다네요 ㅠㅠ
원래는 항공편 예약 시 요청 하시면,
기내에서 유기농 수면 양말, 스킨 케어 제품 임신부용 차 등을 제공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유아 동반 고객일 경우
생후 7일 이상 유아부터 여행이 가능합니다. 만 2세 미만 유아의 항공요금은 국제선은 성인 정상운임의 10%이며,
국내선은 무료입니다.
단, 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착석하며, 별도의 좌석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유아의 수하물 허용량
국제선
접이식 유모차, 카시트(또는 요람) 각 1개
가로 x 세로 x 높이의 합이 115cm 이하이며 10kg 미만인 수하물 1개
국내선
접이식 유모차, 카시트(또는 요람) 각 1개
유모차 이용 안내
세변의 합이 115cm를 초과하는 유모차는 탑승수속 시 또는 탑승구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합니다.
접었을 때 100 x 20 x 20cm 이내 일자형으로 완전히 접히는 우산형 휴대용 유모차는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단, 기내에 보관 공간이 부족한 경우 위탁수하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유모차는 국제선의 경우 도착지 탑승구 앞에서 수취할 수 있으며, 국내선은 도착지 수하물 찾는 곳에서
수취할 수 있습니다.
단, 해외 공항 사정에 따라 탑승구 앞 유모차 수취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대한항공 운항 편을 이용하는 승객께서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F40번 카운터에서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 할 수 있고 인천공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이용고객이 많을 경우 유모차 대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유아용 기내식 안내
24개월 미만 : 이유식 & 유아용 주스, 유아용 아동식
* 영아식(분유)은 2017.6.1일 부로 서비스 종료
*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서비스센터 또는 홈페이지 “나의 예약”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내 유/소아용 편의 시설
국제선을 이용하시는 고객 중 서비스를 원하시는 고객께서는 신청 마감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서비스센터 또는 항공권 예약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내 유/소아를 위한 편의 시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한 서비스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유아용 요람
제공 노선 : 국제선 전 노선 (일반석 및 일부 기종의 프레스티지석)
이용 기준 : 체중 11kg(24.25 lbs) 이하, 신장 75cm(2.46 ft) 이하
신청 마감 : 출발 48시간 전
유의 사항 : 이용 기준 초과시 사전 신청된 경우라도 기내에서의 유아용 요람 이용은 불가합니다.
유아용 시트
이용 대상 : 좌석 점유 소아 항공권을 구매한 유아 고객
제공 노선 : 인천 출/도착 국제선 (일본, 중국 및 소형 기종 운영 노선 제외)
이용 기준 : 체중 9.1kg(20lbs) ~ 29.4kg(65lbs), 신장 124.5cm (49inch) 이하
신청 마감 : 출발 72시간 전
유의 사항 : 확약 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좌석배정 신청은 불가함으로
유아용 시트 신청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용 시트는 비행 방향으로 부착되며, 운항중 탈착할 수 없습니다.
유/소아용 벨트
이용 대상 : 좌석 점유 소아 항공권을 구매한 만 5세 미만 유/소아 고객
제공 노선 : 인천 출/도착 국제선 전 노선
이용 기준 : 체중 10kg(22lbs) ~ 20kg(44lbs), 신장 101.6cm (40 inch) 이하
신청 마감 : 출발 72시간
유의 사항 : 확약 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좌석배정 신청은 불가 함으로 유/소아용 벨트 신청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저귀 교환대
기내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임산부를 위한 좌석추가 서비스나 앞에 넓은 좌석은 해당이 안되며 ,
좌석지정도 앞자리에 누군가 예약이 되어 있다면 지정이 불가능 하단다 ㅠㅠ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사이트 를 참조하시면 될거 같아요
다음은 , 괌에 여행 한다면 렌트카 대여는 필수라고 하는데요
그 무더운 날씨에 임산부와 함께 대중교통을 기다리고 갈아타고..생각만 해도 너무 힘드네요 ㅠㅠ
괌의 경우 한국 면허증으로 최대 30일까지 운전이 가능하고 30일 이상 하실 경우에만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로 합니다.
그러니 아주 길 ~ 게 가지 않는한 국제 운전면허증을 따로 발급 받을 필요도 없을거 같아요 ㅎㅎ
저도 아직 자세한 여행일정은 짜지 않았지만
괌의 경우 즐길 해양스포츠도 많은 곳 이지만 임산부인 우리 슌이는 못할거 같아요
바다수영을 해도 상관없다고는 하지만 수영장에서 하는거 보다 칼로리 소모도 많다보니
운동 중 소모된 열량을 보충도 해야하고 저혈당 방지도 해야한다고 해요
만약 바다수영을 하게 된다면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하는건 괜찮지만
임신중독증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유산 경험이 있으신분 , 쌍둥이 임신부 라면 자제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 수영장의 경우 물이 더러울수도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출발 전 ,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자궁경부는 길이나 태아 건강상태를 다시 확인 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혹시 진단서 필요한지 항공사에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보니
임신 합병증이 없고 32주가 넘지 않으면 진단서 필요 없다고 하네요 ㅎㅎ
다음에 괌 여행 후기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