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임신정보

임신 23주

im 수캥이 2018. 3. 21. 09:44

태아는 완전한 4등신이 된다.

청력이 더욱 발달하고 폐혈관도 성숙한다. 엄마는 자궁이 위를 압박해 소화불량과 헛배 부름이 생길 수 있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 되도록 싱겁게 먹고 채소 위주로 식사한다.


이번 임신 23주의 포인트 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 볼게요.



엄마의 변화


커진 자궁이 위장을 압박하여 소화불량 , 헛배 부름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누워 있거나 기침을 할 때 배변 시 힘을 줄 때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자주 속 쓰림을 느끼거나 위산이 역류되기도 한다.


임산부가 무거운 물건을 들면 안되겠죠?

하지만 소화불량에는 주의를 하셔야 할거 같아요.

소화기간이 비정상 이라면 태아에게 가는 영양분도 고루 가지 못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태아의 성장


태아의 청력이 발달하여 엄마의 소화 기관에서 나는 소리 , 혈관에 혈액이 흐르는 소리 , 엄마의 심장소리 등을 들을 수 있다.

엄마가 하는 모든 말에 아기는 귀 기울여 듣고 있으므로 예쁘고 고운 말을 사용한다.

이 시기에는 신체의 각 기관 형성이 마무리 되면서 완전한 4등신이 된다.

또한 손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양수의 양도 많아져 발버둥을 치는 움직임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며

태아의 폐혈관은 숨쉬기를 준비하기 위해 성숙되고 있다.


청력이 발달하며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엄마 아빠의 태담태교가 더더욱 효과를 볼 수 있겠어요

그러니 예쁜말 바른말만 하면 더 좋겠죠 ? 

그리고 움직임이 급격히 증가 한다고 하는데...그래서인가 우리 열무는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태동을 멈추질 않아요 ㅠㅠ

건강하다는 뜻으로 좋게 받아들이는데 안에서 뭘 하길래 쉬지않고 계속 움직일까요?



음식과 영양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종과 고혈압 증세를 가져올 수 있는 지나친 염분 섭취는 피해야 한다.

자연 식재료를 사용해 요리할 때 음식 간을 맞추기 위해 나트륨을 소량 넣는것은 안전하다.

하지만 이미 조히된 가공식품 등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주의한다.

자연 식품의 감칠맛을 이용해 음식의 간을 맞추면 소금이나 간장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다시마 , 멸치 , 마른 새우 등 해산물을 우려서 육수로 사용하거나 갈아서 양념 대신 넣으면 감칠맛을 느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짜게 먹는건 일반인 에게도 너무 안좋은 습관이니 싱겁게 먹도록 바꾸는게 좋을거 같아요.


오늘도 짧게나마 임신 23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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