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는 3등신이 되면서 균형 잡힌 체형이 되고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진다.
엄마는 특히 이 시기에 치질로 고생할 수 있으니 증상이 보이면 의사와 상의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 18주네요 !
예민하신 산모님들이나 둘째아이인 임산부들은 이때부터 태동을 느끼기 시작 한다고 하는데 다들 어떠세요?
우리 슌이는 아직 못느끼고 있어요 ㅎㅎ
그럼 이번 한주도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 증상은 어떤지 알아봐요
엄마의 변화
임신 중기가 되면 치질로 고생하는 임산부가 많아진다. 임산부 치질은 커진 자궁이 직장을 압박해 직장 속 정맥이
부풀어 오르느느 것으로 심하면 항문 밖으로 튀어나오기도 한다.
항문 주변이 간지럽거나 따끔거리고 의자에 앉거나 배변 시 출혈이 나타날 수도 있다.
좌욕이나 얼음 찜질로 가려움을 진정시키거나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아 우리 슌이도 아주잠깐 치질 증세가 있었다. 그래서 인터넷에 파는 좌욕기를 구매할까도 했지만
며칠 지나고나니 괜찮아 졌었다.
하지만 정말 심한 분들이라면 치료에 꼭 신경을 써야 할것 같다.
태아의 성장
태아는 3등신이 되면서 체형의 균형이 잡혀 양수 속에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진다.
눈으르 감은 채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면서 탯줄을 잡아당기거나 자궁벽과 태반 , 자신의 몸을 더듬기도 한다.
하품으르 하거나 기지개를 켜는가 하면 입을 벌리고 심호흡을 하는 것처럼 가슴과 배를 움직일 때도 있다.
아고 그 쪼그만 태아가 하품도 하도 탯줄 잡아당기기도 한다니 ㅎㅎ 정말 신기하네요
누굴 닮았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아기의 건강이 최우선 이겠죠 !
음식과 영양
커피 이외에 녹차도 임산부들이 가려 마셔야 할 음료이다. 녹차 속 카페인 때문에 마시지 말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카페인 성분 때문에 카페인 흡수가 적어 괜찮다는 의견도 있다.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좋은 차를 마시고 싶다면 허브차와 한방차를 마신다. 비만인 임산부는 공복에
차를 마시는 것도 체중 조절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허브차
허브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효능이 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요리 , 약 , 화장품 , 향료의
원료로 이용되어 왔다.
허브의 종류별 효능
로즈마리 : 피부미용 , 우을증
레몬그라스 : 무좀 , 진통
레몬밤 : 진통 , 정신안정 , 진정작용
민트 : 소화촉진 , 이뇨작용 , 강장
휀넬 : 소화촉진 , 이뇨작용
우리 슌이는 녹차보다 커피를 즐겨 마시기에 카페인 걱정이 되긴 하지만
임산부 하루 카페인 섭취량인 300mg을 넘지않고 마시기에 큰 무리는 안될거라 생각한다. ( 내생각인가 ㅠㅠ )
마음을 편안히
산모의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배 속 아기는 엄마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므로 엄마는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항상 즐겁고 기쁜 생각을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지므로 가벼운 산책을 통해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좋다.
단 , 무리하면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곤을 느끼면 잠시 앉거나 누워서 휴식을 취한다.
맞아...마음을 편안히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해서 운전을 삼가하라는 거였어
우리 슌이는 운전대만 잡으면 나도 안하는 욕을 마구 해댄다 ㅋㅋㅋㅋㅋ
이러니 정신건강에 안좋지 ㅠㅠ
여러분도 마음의 안정을 갖고 회사에선 되도록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 해야할 것 같아요 ㅠ
시기별 튼살 예방법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다. 시기별로 집중관리 해야 튼살을 예방할 수 있다.
임신초기 ●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임신 3 ~4개월 전에는 아직 배가 나오지 않아 튼살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튼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고 샤워 후 보습제를 꼼꼼히 바른다.
임신중기 ● 튼살 예방에 좋은 마사지를 한다.
이때부터 튼살 예빵을 위한 집중 케어르르 하는데 복부 , 가슴 , 종아리를 중심으로 하루 한번 마사지는 한다.
마사지 방법은 배는 양손으로 사방에서 배꼽을 향해 쓰다듬은 다음 배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크게 그리며
피부를 가볍게 꼬집듯이 자극한다.
가슴은 유두와 유륜을 중심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부드럽게 쓸고 목까지 부드럽게 끌어 올리듯이 마사지 한다.
임신후기 ●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한다.
임신 7 ~8개월 이후에 생기는 튼살은 과도한 체중 증가가 원인이다.
체중 조절에 주의하고 임산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개 일주일에 450g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상으로 임신 18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때도 유산 할 염려가 있으니 안정을 취하고 몸에 이상 있을 경우 인터넷 검색보다 병원방문을 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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