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가 타일로 되어있어 예쁘게 꾸미고 싶어 인터넷을 보다가 손쉽고 예쁘게 인테리어가 가능한 붙이는 타일이 있어
인테리어를 해보기로 했다.
우리가 구매한 제품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60 x 60 사이즈의 리츠센 에서 만든 제품이다.
모양과 디자인이 굉장히 많으니 각자 붙이는 타일로 검색해서 구매하면 좋을듯 하다.
위 사진처럼 두께는 많이 두껍지 않고 접착력도 좋았다.
붙이기에 좋은 사이즈고와 접착력이고 나중에 떼어냈을 때에도 접착제가 타일에 남아있지 않을 적당한 정도였고
종이만 떼어내면 바로 붙일 수 있다.
면이 고른 부분은 그냥 전체를 통으로 붙이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 모서리를 만나게 되면 대략 난감한데 나는 사진처럼 접은 다음에 접힌 부분을 잘라냈다.
잉? 뭔가…일직선으로 잘리지 않았다…. ㅠㅠ
모서리는 많으니 다시한번 잘라보았다.
….. 더 이상해졌다 ㅠㅠ
모서리 부분이 일정하지 않아서 사이즈를 측정하고 잘라도 예쁘게 깔리지가 않는다.
그래서 접어서 자른건데도 똥손이라 그런가 예쁘게 붙이기가 쉽지 않지만 아마 금손인 분들이라면 예쁘게 가능할 듯 싶다.
자세히 보면 조금 엉망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한다.
사용해보다가 너무 별로면 다시 떼어내서 타일로 사용해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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