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 얼마 안된 식기세척기가 고장이 났다.
사촌이 놀러와서 술마시고 놀다가 정리하는 과정에서 식기세척기에 그릇을 넣으려고 식세기 문을 열어놨는데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식세기 문이 찌그러지면서 안에 선반 레일도 기울어 졌다 ㅠㅠ
뭐가 틀어졌는지 문을 닫아도 닫히지가 않는 상황이라 일단 A/S를 접수 했다.
찌그러진 문은 갈아야하는게 맞는데 선반도 자꾸 흘러내려오길래 A/S 접수 시 모델명과 함께 당시 상황도 적었다.
가장 가까운 방문일을 선택하고 기다리는데 방문전날 기사님께 연락이 왔고 내일 방문 전에
어떤 부품을 가져와야 하는지 확인차 방문 하신다고 하셨다.
방문하신 기사님은 다행히 지금 부품이 다 있다고 하셔서 그날 수리를 끝내 주셨다.
테스트까지 돌려주시고 A/S 전까지 설거지를 해왔던 탓에 바로 식세기를 돌렸다.
수리비용은 생각보다 저렴해서 다행이다.
비싸면 사촌에게 얘기해서 보험접수를 통해서 수리비용을 돌려받을 생각이였으나 20만원 정도뿐이 안나왔다.
(TV 였으면 수리비가 엄청 비싸서 받아야겠지만 ㅠ)
다행히 레일은 정상이라 하시고 문이랑 문과 연결되는 부분만 수리해 주셨고 금액은 위 이미지와 같다.
지난번 TV도 그렇고 가전이 고장나면 정말 속상하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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