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수캥이의 하루

괌 여행 후기 2

im 수캥이 2018. 3. 27. 17:03

안녕하세요 수캥이입니다. 

이번에는 괌 여행 후기 두번째 인데요


북태평양 바다에 들어가 실수로 핸드폰이 젖는 바람에 ㅠㅠ 많은 사진은 없지만 , 

이번에는 먹은 음식과 식당 위주로 작성을 해 볼게요 


처음 도착해서 한 일은 숙소 이동 후 린든 렌트카 대여 입니다.




차는 아주 괜찮았지만 , 

지난번에도 말한대로 차 안에 바퀴벌레가 엄청 많더라구요 ㅎㅎ

밤에 문만 열만 이놈들이 사사삭 하고 도망 가는데..정말 운전하고 있으면 반바지 입은 다리가 간지러운 듯한 느낌이 ㅠㅠ

그래서 왼쪽 다리는 의자에 올려놓고 운전 했어요 ㅎㅎ


린든 렌트카 직원분들 친절했어요 ! 

그리고 처음 차량 대여 시 주유는 가득으로 되어있고 돌려줄 때도 가득 주유해서 돌려주시면 되요.

주유소 가니 직원분이 "만땅 ? " 해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


린든 렌트카 제휴 업체가 열곳 정도 있는데 이 식당들은 렌트카 회사에서 준 지도에 표시 되어 있어요.

(식당마다 5 ~ 10% 할인이 됩니다)

그 중 저희가 첫 저녁식사를 한 비치인 쉬림프 2호점 !

조금 일찍가서 다행히 한산할 때 먹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사람이 엄청 나더라구요


메뉴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먹은 메뉴 사진 !




저 국수같은건 뭔가 중독성 있는 맛 !

그리고 처음 사진 음식은 그림보고 맛나보여서 시켰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 두개 먹으니 느끼한건 함정 )


그리고 다음날 먹은 나나스 까페

여기선 무려 세가지 음식이나 시켰는데 80불인가 넘게 나옴 ㅠㅠ

너무 늦게가서 아침메뉴는 먹지 못하고 점심메뉴로 먹었네요


10시 반까지 아침식사 가능시간이고 11시부터 점심식사 메뉴가 가능해요



이건 햄버거 스테이크..

햄버거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ㅎㅎ

밥이랑 먹을건지 감자튀김이랑 먹을건지 묻길래 감자튀김이랑 먹는다 했는데...

다른 분들은 꼭 밥이랑 드세요..이게 좀 짜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요거 !

이거 진짜 마싯었어요 ㅎㅎ 지금 맛은 기억 안나지만 저 한접시를 거의 혼자 다 먹은듯 해요


아 나나스 까페에선 이거뿐이 안찍었네요 ㅠㅠ

핸드폰에 더 있을텐데 전원이 켜지지 않는 바람에 ㅎㅎ


다음은 또 아침입니다 !

피카스 까페 ! 완전 강추 합니다.

시내에도 있지만 거긴 사람들이 너무 많아 차를타고 저희 숙소에서 k마트 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피카스 본점 

( 시내에 있는 피카스는 피카스 리틀? 이라고 해서 규모가 좀 작더라구요 )






너무 배가고파 사진 찍는것도 잊은 체 먹다말고 찍은사진 이에요 ㅎㅎ

아 너무 예뻣었는데 말이죠


피카스 까페에선 커피말고 물이나 음료 시켜 드세요 ㅎㅎ 

음식은 너무 너무 맛있으니 아마 아무거나 주문해서 드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하드락 !

햄버거나 스테이크 파는 곳인데요 , 스테이크가 맛있었어요

시내에 T갤러리아 앞 건물 2층에 있는 곳


여긴 그냥 지나다 간 곳이라 별 기대는 안했지만 의외로 괜찮았던 곳






사진은 좀 그렇지만 ; 맛있어 보이나요? ㅎㅎ




다음은 테이블35 입니다.

여기 저녁식사 할 예정이시라면 꼭 예약하고 방문 하시는걸 추천해요

저희는 아주 오래 기다리다 되게 불편한 자리에서 먹었거든요 ㅠㅠ





치킨 닭다리 큰거 두개에 la갈비가 ㅋㅋㅋㅋ


여기도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자리가 조금 불편하고 오래 기다린거만 빼면 아주 좋았을텐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다니면서 한국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보일텐데요 ,

시내에 놀이기구 있잖아요 슬링샷 이라고


그 옆에 보면 castaway 라는 pub이 있는데 여긴 다 외국인 천지더라구요 ㅎㅎ

한국 커플 한팀 보긴 했지만 일본인들과 현지분들이 가득한 이곳도 추천 드려요

임산부라면 무알콜 맥주도 있으니 분위기를 즐겨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또 가고싶다.


나중에 우리 열무가 걸어다닐 때가 되면 해외여행 다시한번 가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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