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임신정보

임신 40주

im 수캥이 2018. 12. 6. 09:00

임신 40주가 되셨나요?

이젠 정말 몇시간 후에 출산 하셔도 무방한 상태 입니다.

초산은 조금 늦게 출산 한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번 주중에라도 출산 할 수 있지만 하루라도 조심하고 안정을 취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출산을 앞둔 , 임신 40주에 대해 알아봅시다.


엄마의 변화


자궁 근육이 규칙적으로 수축을 반복하며 태아의 머리가 자궁의 입구를 밀어서 

양막에 압박을 주변서 양막이 터진다.

이것을 진통이 와서 분만이 시작될 때까지인 분만 1단계의 징후로 볼 수 있다.

양막은 미지근한 물이 다리를 타고 흐르는 것 같이 많이 흐르기도 하고 자신도 모르게 속옷이 축축하게 젖도록 적은 양이 나오기도 한다.

끈적한 점액 성분의 질 분비물과는 구분이 되며 약간 비릿한 냄새혹은 락스 냄새가 난다고도 한다.

파수 후 48시간이 지나면 태아와 나머지 양수가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므로 바로 패드를 대고 병원에 가야한다.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절대 걸어가지 말고 목욕이나 질 세척도 하면 안된다. 차 안에서는 옆으로 비스듬히 누운 자세로 있는다.

양수가 터진 후에는 24시간 이내에 분만을 해야 아이와 산모 모두 안전하다.


우리 슌이는 정확히 41주가 되는날 출산을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편에 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위에서 하는 말들이

"나는 38주에 나왔다"

"40주 지났는데 왜 안나와~?"


등등...말들이 많을 수 있을텐데요 주위에서 하는 말 참고만 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우리 슌이역시 출산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출산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아파트 계단을 엄청 오르락 내리락 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게다가 임신 후기에 이석증 증상 때문에 열흘정도 누워 있었고

조금 살만하다 싶을 땐 발목에 기브스를 하는 바람에 산책은 커녕 제대로 걷지도 못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살 걱정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이런거 저런거 다 필요없고 , 건강하게 출산하는게 최고이니 너무 걱정도 그만 , 스트레스도 그만 받으시고

예쁜 생각만 하시고 갑작스레 찾아올 통증이나 , 양수터짐 등에 대비하여 출산준비 잘 하시고 !

건강하게 예쁜아이 출산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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