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사이드 화로대 구매 후기

2022년 5월5일이 우리 가족의 첫 캠핑 시작 이였다.
암것도 모르고 고릴라캠핑에서 텐트포함해서
200만원 가까이 구매를 한번에 했다.
그 중에 구매한 저렴한 화로대는 이거였다.

이게 가볍고 부피도 작고 가격도 저렴하고
당시 2만원 초반에 구매한 기억이 있다.

정리 하다가 구석에 둔걸 까맣게 잊고 캠핑장에 두고
오지만 않았어도 더 썻을텐데 아쉬웠다. 여튼 화로대가 없던 우리는 새로운 화로대를 찾아 보았다
보던 중 800도씨 화로대가 예뻐 보여서 구매 하려고
했지만 물량 부족으로 인하여 다음주에나 순차적 배송이라는 글을 보았다.

이번주에 당장 캠핑을 가야 했기에 다른 화로대를 보던 중에 800도씨와 비슷한 어반사이드 화로대를 발견 ! 139,000원에 가방 50%할인한 금액인 29,000원에
총 168,000원에 구매를 했다.

800도씨보다 비싸긴 하지만 망사 부분이 훨씬 넓어서
비쌈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결정했다.
그리고 비변형 이라는 문구도 마음에 들었다.

배송도 빨랐고 개별 포장으로 꼼꼼함이 돋보였다.

조립이야 뭐 말도 못할 정도로 간편했고
전에 쓰던거에 비하면 조금 무겁고 부피도 컸지만
너무너무 예뻣다.

어반사이드 홈페이지 펌

어반사이드 홈페이지 펌

사이즈와 무게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리뷰로만 보다가 실제 구매해서 보니 너무 예쁘고 맘에
쏙 들었다.
(사용하기 아까울 정도다 ㅠㅠ)

재받침도 전꺼에 비해 매우 튼튼했고
불가마에 넣어도 변형이 없을듯한 튼튼함이 돋보였다.

망사가 얼마나 버티어 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촘촘하니 환기구 역할이나 불멍을 보는데에는
아주 좋은 기능이 될 듯 하다.

수납 가방도 약간 여유가 있어서 약간의 착화제를
수납해도 좋을 듯 하다.

리뷰로 볼땐 몰랐는데 조리킷도 엄청 두껍고
단단해 보였다. 변형은 없을 듯 하다

가방이 어두운 색 이거나 색상 선택을 할 수 있으면
더더욱 좋았을 듯 하다.
캠핑이라 때 탈 일이 많을듯 한데 지저분해지는게 싫다
ㅋㅋㅋㅋㅋ 가방 색상 말고는 전부 맘에 드는 어반 사이드 화로대

이번 주말 캠핑에서의 불멍이 매우 기대된다 ^^

======================= 후기 수정 글

이전에 쓰던거에 비해 청소도 조금 불편하고
무게감도 있지만 조리킷도 있고 불멍이 예쁜 듯 하다.

쌓이는 숯을 보니 군고구마 생각이 간절했다 ㅠㅠㅠ
다음 캠핑엔 고구마 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