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성관계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출산을 하셧을 텐데요 

일단 너무나 축하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웹페이지의 글이다 보니 누구나 볼 수 있다는 부분이 조금 걸리지만 , 

이 글을 구독하는 사람중 미성년자가 있다 하더라도 교육목적으로 접근하여 봐 주셨으면 합니다.

임신기간 열달동안도 부부관계가 힘들었을텐데 , 

출산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아내의 몸과 마음이 준비 되었을때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책에서 배운 내용 입니다.)

자세히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내가 성관계에 대한 준비가 신체적으로 되어 있을 때 남편과 성관계를 다시 가질 수 있다.

이는 대개 산후 4주 후인데 회복이 늦거나 감염되었거나 오로가 4주 후에도 분비가 되고 있다면 더 기다리는 것이 좋다.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는 상처 부위의 회복 정도도 고려해야 한다.

산후 4주가 지나서 성관계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기 때문에 밤낮으로 정신 없는데..."

"또 임신 하는건 아닐까..?"

"아프진 않을까..?"

등등 많은 걱정들이 대부분이다. 그러기 때문에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면 좋을것 같다.

- 삽입은 하지 않아도 스킨십과 진희를 즐기는 등 성관계 시기를 늦춰도 된다.

- 산후 성관계에서 아프더라도 곧 회복되니까 낙심하지 않는다.

- 출산 후 처음 성관계를 가지면서 완벽한 오르가즘을 기대하지 않는다.

- 남편과 관계에 대한 심정을 충분히 그리고 정직하게 대화한다.

- 아기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하기 힘들기에 미리 계획을 세우고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지금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앞으로의 성관계를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윗 글에서 색칠 된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 무리한 체위는 피한다. 둘 다 옆으로 눕는 체위나 여성 상위는 산모가 삽입 정도를 조절하면 

회음부나 제왕절개 부위에 힘이 가해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그 밖에 여러 가지 시도를 하여 자신에 맞는 가장 적합한 체위를 찾아본다.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 젖 분비 호르몬의 영향으로 배란이 출산 1년 후까지 미뤄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피임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잘못 아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모유 수유를 해도 배란이 언제 시작할지 알 수 없으므로

필요하다면 피임을 준비해야 한다.

우유를 먹이는 경우에는 배란이 빨라 1개월이면 생리가 시작되므로 출산 후 첫 관계때 부터 피임을 철저히 챙겨야 한다.

이상으로 산후 성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 너무 간단 한가요? ㅎㅎ

사실 산후에는 육아 때문에 너무 지쳐 부부관계 생각조차 안나던데...여러분은 다를려나요?

우리 열무가 너무 극성인건가..ㅜㅜ 5개월째인데 아직도 통잠을 못자고 새벽에 자꾸 깨네요 ㅜㅜ

여튼 ! 산후 부부관계에 대해서 아내의 몸과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을때가 가장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물론 정답은 아니지만 부부간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천천히 시작해도 될듯 합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