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책을 좋아하던 때가 있었다.책읽는게 친구들과 술마시고 노는것 보다도 좋았던 때 말이다.그 당시엔 소주 한병도 채 못마시던 시절이라 그랬는지 , 게임도 좋아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그냥 친구들 만나서 당구장 가고 게임방 가고 술마시고 노는것 보다 집에서 조용히 책을 보던걸 좋아했던 나의 20대가 있었다. 며칠 전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실시간 검색어에 있길래 보아하니 , '국경없는 포차' 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나왔다고 한다.베르나르 베르베르도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이고 , 이 작가의 책도 여러권 읽었지만 그래도 나만의 최애 작가는 단연 파울로 코엘료 이다.책 연금술사로 유명한 이 작가의 책은 여러권 읽었지만 그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두권을 얘기해 보려 한다. 잘 몰랐던 이 작가를 알게 된 계기는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