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5일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작성해 보려한다.
테리아 엠버는 찐담배의 향이 너무많이나서 테리아 블랙퍼플로 바꿨다.
일단 처음 두가치 정도 필때만 해도 아...버릴까? 생각했지만 3개정도 피고 난 이후에는 완전 적응했다.
처음에는 너무 입이 하~~~ 해서 다 피우고 숨을 쉴때도 하~~~ 한 느낌이 계속 나서 별로 였지만 한가치 남겨둔
엠버를 피우고나니 블랙퍼플이 훨씬 더 좋았다..
5일간 사용하면서 전자담배 엑스퍼 3.0의 장단점
장점 |
1. 주머니에 담배재가 떨어질 일이 없고 흡연 시 냄새가 안나서 너무 좋다. -> 이게 가장 큰 장점
(이젠 같이 담배피고 들어온분 옆에서 연초의 악취가 난다.)
2. 연초 피울 때는 연속 두개 피울 때도 있었는데 이거는 두개피우면 어지러워서 두개를 못피겠음.
그래서 담배 구매횟수가 줄음 (하지만 테리아는 4,800원 ㅠㅠ)
3. 한번 완충으로 두갑은 피우는듯 하다. 하이브리드를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한갑에 한번 충전이라고 되어있어서 하이브리드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커서 좋고, 따로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
단점 |
1. 시간없을 때 빨리 흡연이 불가능함.
예열하는 시간도 있고, 예열 완료 후 빨리 피우면 연무량, 타격감 모두 만족스럽지 못하다.
메뉴얼에서조차 연무량이 적으면 5초 간격으로 흡입하라고 되어있다. ㅠㅠ
2. 아무래도 연초보다는 연무량과 타격감이 조금 적다.
적응하면 충분히 만족하지만 하루이틀은 조금 힘들긴 했다.
3. 위에 말한 배터리 부분이 단점이 될 수 있다. 충전이 불가능하다면 흡연이 불가능하다. ㅠㅠ
C타입 충전케이블이기 때문에 여행이든 어디든 가게되면 라이터를 챙기듯이 케이블도 함께 챙겨줘야 한다.
너무 궁금해서 이미있던 연초를 피워봤는데.....이젠 못피우겠다........(벌써?)
무슨 종이태우는 향이나는 연기가 계속 들어와서 연무량이고 타격감이고 다 싫어진다.......
영화에서나 나오던? 성경책에 니코틴 말아서 피우면 이런맛일까.....?
여튼 이제 냄새나는 연초랑은 안녕인듯 하다.
지금 연초에 비해 전자담배 흡연횟수가 줄긴 했지만 언젠가는 전자담배또한 안녕할 날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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