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캠핑장에서 소주만 먹기보다 와인을 먹는것도 꽤 괜찮았기에 와인잔을 하나 구매했다.
바로 라베르 와인잔 이다.
택배로 온 박스는 달랑 하나이다. 하지만 그만큼 부피도 작고 가벼웠다.
케이스의 지름은 10cm 이며 높이는 21.5cm 이다.
수납케이스도 생각보다 튼튼해서 떨어트려도 안에 와인잔을 충분히 보호해 줄 수 있을것 같다.
와인잔을 분리하여 보관 및 수납할 수 있고 조립 및 분리는 그냥 끼우고 빼면 된다.
조립된 상태에서는 잡아 빼지않는이상 쉽게 분리되지 않으니 내용물 흘릴 걱정도 없다.
캠핑장에서 바로 가져와서 쓰는건데 왜이렇게 지저분해 보이는걸까 ㅠㅠ
수납도 용이하고 깨질 부담없이 좋은 와인잔이다.
맥주를 마실 때에 따라 먹어도 되고 하이볼을 만들어 먹어도 될 정도의 사이즈라 캠핑용으로도 딱이고 집에 와인잔이 없다면 집에서 써도 괜찮을 듯 하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와인잔도 플라스틱 느낌 소재라
짠 할때 플라스틱 부딪히는 둔탁한 소리가 난다는거 ㅎㅎ
이거 외에는 단점없이 잘 사용할 듯 하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다.
'LIFE > 캠린이 탈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화 행복한소풍 캠핑장 2박 후기 (3) | 2023.12.26 |
|---|---|
| 크레모아 멀티 삼각대 재구매 (0) | 2023.11.27 |
| 강화 고인돌 캠핑장 1박 후기 (0) | 2023.11.06 |
| 다이소에서 쓸만한 캠핑용품 소개 (3) | 2023.11.01 |
| 충주 반딧불 캠핑장 1박 후기 (2) | 2023.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