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수캥이의 하루

애드센스 PIN번호를 발급받다.

im 수캥이 2018. 12. 26. 00:15

12월 26일인 오늘

올 한해는 정말 그 어느때보다도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우리 아가가 태어난게 가장 큰 이유인듯 하다.


올 1월말쯔음부터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약 3개월간 몇번이고 승인이 되지않아

잠시 포스팅도 접고 블로그 자체를 잊어버렸던게 5개월 정도..

물론 6월에 아이가 태어나 너무너무 바빴던게 크지만 애드센스 승인이 되지않아 지쳤던것도 크다.


그러던 중 , 10월에 무심코 신청했던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

정말 너무너무 기뻤지만 그 기쁨도 얼마 가지 못하고 애드센스 정지가 되어 버렸다.

내 스스로 광고 몇번 클릭했던게 그 이유였다. ㅠㅠ

한달동안 정지가 되었고 , 그 정지 기간을 빼고 광고를 개제한지 세달이 조금 안됬다.

세달 가까이 모인 광고수익은 10달러가 조금 넘은 금액.

애드센스 에서는 10달러가 넘게되면 본인인증을 위한 PIN번호를 발송하게 된다.

아마도 광고수익을 지급하기 위한 전 단계인듯 싶다.



누구한테는 2~3개월만에 받은 PIN번호 일 수 있겠지만 나는 이 PIN번호를 받기까지 거의 1년이 걸렸다.

그리고 또 100불이상이 되어야 광고 수익을 지급 받는데 그 또한 얼마나 걸릴지 의문이다.

하루빨리 지급 받으려면 , 방문자 수가 많아야 하는데 또 그러려면 블로그의 품질이 높아야 한다.

한창 블로그를 했던 3~4월에만 해도 네이버 유입이 많았었지만 지금은 거의 0에 가깝다.

네이버 유입이 없는 이유를 찾아보니 네이버 노출 알고리즘이 변경 되었다고 한다.

뭐...안되는걸 어쩌겠어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되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여태 포스팅 하며 느낀 점은 포스팅 할때는 어떤 글이 인기글이 될 지 모른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글을 포스팅 하더라도 정성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현실은 대충 쓸때가 더 많은것 같다.

이제 곧 새해가 다가오는만큼 내년에는 더욱 더 좋은 글을 포스팅 함으로써 내 블로그의 품질을 높여야 겠다는 다짐을 해야겠다.


빠른 시일내로 왔으면 좋겠다.

첫 광고수익을 지급받는 날이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