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정도 흡연자로 살아온 나지만, 슬슬 금연을 시도해 볼까 하는 마음에 전자담배를 구매했다. 20대 초반에 7개월정도 금연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금연이 쉬울줄 알았지만 나이를 먹으니 더욱 힘들어 진거 같다. 전자담배를 피우면 금연하기 한결 쉽다는 얘기도 있고, 연초의 냄새도 싫어서 이참에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다. 전자담배 초창기 시절 나온걸 펴 봤지만 너무 안맞아서 바로 버린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이번에 구매할때는 나름 리뷰를 찾아 보았다. 연무량과 타격감이 좋고 잔고장 및 청소를 안해도 된다고 해서 구매하게 된 차이코스 엑스퍼 3.0 제품이다. 현재는 인터넷으로만 구매가 가능하고 구매시점에 핑크뮬리 색상을 제외하고 모두 품절이라 대략 일주일 후에 발송된다고 하길래 그냥 핑크뮬리로 구매했다. (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