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팬히터 1200 브라운을 구매 했다. 내가 동계까지 캠핑을 가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까지 산걸 보면 캠핑이란게 정말이지 꽤나 괜찮은 취미인가 보다. 여튼 우리 텐트는 거실형 텐트로 크기가 크지는 않다. 텐트의 총 길이가 530cm 정도 되는지라 팬히터가 1200까지 필요할까 싶었지만 카페에서 하는 말이 난방은 오버스펙으로 가는게 맞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인지 너무너무 비싸지만 1200으로 구매했다. 크기가 생각보다 훨씬 컸는데 보는 순간 이걸 차에 어떻게 싫어야 하는 고민이 생거버렸다. 사이즈도 대략 측정해 보았는데 실측 사이즈 보다 메뉴얼을 남기는게 나을듯 하다. 최신 모델은 아니라 누유방지링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요기 누유방지캡이 들어있다. 이동시에는 누유방지링 처럼 같은 기능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