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수캥이의 하루

부천 수사 후기 ( 광고아니고 리얼 )

im 수캥이 2018. 1. 29. 10:10


부천 수사 ( SOOSA ) 방문 후기


지난 토요일 수사를 갔었다.

임산부들은 초밥을 먹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슌이 말로 수사는 활어초밥류 보다는 익힌 초밥이 많다며 ㅎㅎ

워낙 뷔페를 좋아라 하는 우리 아내...ㅎㅎ


참고로 수사는

이랜드에서 만든 브랜드로 계절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시 그리고 캘리포니아 롤이 주 요리인

스시 & 일본요리 뷔페다.



쿠우쿠우 말고 수사가 가고싶다길래 한번 가봤다.


일단 수사 부천점은 

뉴코아아울렛 5층 FoodStreet 내에 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 :30 부터 오후 10 : 00 까지이다.


성질이 급한 분들을 위해 

수사 평가를 하자면... 개인적으로 다음에 또 가진 않을듯...ㅠㅠ


금액도 19,900 원 인데다 음식 종류도 쿠우쿠우 보다 훨 없고... 심지어 음식도 엄청 짜다 ㅠ

원래 뷔페는 좀 짜게 한다지만...내 입맛에 처음 먹자마자 짯다 ㅠㅠ

그래서 음료수 보다 물만 마시다 나옴 ㅜㅜ


주문즉시 요리해 준다는 일품요리도 사진은 없지만...떡갈빈지 스테이큰지 완전 별루였음..


토요일엔 소풍컨벤션 때문에 주차난을 겪지만 일요일 저녁에 갔던지라 주차 자리도 넓고 여유있어서 좋았다.

이래저래 지하에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5층에 도착한 수사 !



가보니 대기줄이 있었다 ㅎㄷㄷㄷㄷ

우리가 받은 대기번호는 211번 !




저녁 8시쯔음이라 한산한줄 알았더니 대기라니 ㅠㅠ

들어가기 전만해도..완전 마싯고 좋은덴줄...ㅎㅎ

15분 정도 대기시간 있다고 했는데 10분도 안 기다린듯 하다.


수사는 자리에 앉기 전 선결제 였기에 결제를 진행하고 자리에 가니

들어가니 센스있는 문구가 딱 ! 

저걸 식사중으로 놔야 식사 가지러 간 타임에 테이블정리를 하지 않을 모양이다.



이제 옷좀 벗고 식사를 하기위해 홀로 나갔는데...

음식 가지수가 진짜 없더라..ㅠㅠ


다른 블로그 글들 보면 초밥 수마다 사진을 찍어 놓은게 많은데 속으면 안될듯..

나도 한장한장 예쁘게 찍으면서 맛없고 별로인 식당을 아주 마싯게 포장 할 수 있겠지만

난 안해...돈 준다그래도 , 무료 시식이라해도..맛없는건 맛없는거...


아래 사진은 메인요리인 스시..

저녁이라 그런가 ? 왤케 음식들이 더 없어보인다.




요기는 후식코너..

아이스크림 , 과일 몇개 , 음료 , 커피 등등 가지수가 많진 않지만 디저트는 어차피 배부를때 먹는거니까

종류가 많지 않아도 될듯...



요 위에는 오뎅이랑 죽.. 그리고 홍합 들어간 국물 ?


아래는 그릴...(탕수육 , 치킨 , 스파게티 ? 뭐 이런거 있는데 종류가 저게 다임 )

파스타 한집게 퍼서 먹었는데 엄청 짯음 ㅠㅠㅠ



두접시 먹고 너무 짜서 물배만 체우고 나옴..

진짜 19,900 원 내고 여기가서 먹느니...쿠우쿠우를 가던가 차라리 애슐리를 가고 말지 ㅠㅠ



뭐..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좋아 하겠지만 ㅎㅎ

나는 다음엔 다신 안가겠다 


그래도 배는 든든히 체우고 나옴 ㅎㅎ




금액에 비해 음식종류도 없고 맛도 없고...

다음엔 진짜 다신 가지 말아야지 어휴